고양이 꼬리언어 알아보아요

Posted by 트렌디
2015. 9. 15. 22:35 알아놓자/일반

고양이 꼬리언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알아야 잘산다 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 꼬리언어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저도 직접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지만, 고상한 고양이를 볼때면

귀여워라 하는데요. 고양이는

꼬리로 의사를 표현한다고 하네요.

고양이 꼬리언어, 같이한번 알아볼까요?







고양이 꼬리언어 하나.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오면?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며 다가오는 것은 

돌봐달라는 의사 표시이거나, 

밥을 달라는 의사 표시라고 합니다.

어미 고양이에게 하는 꼬리를 세우는

버릇을 주인에게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고양이 꼬리언어 둘. 

꼬리를 몸 아래로 말아 넣으면?

겁을 먹은 상태일때 몸을 작아 보이게 하고

움츠리는 의사표시가 꼬리를 몸 아래로 말아

넣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갑자기 꼬리를

몸 아래로 말아 넣는다면 무서워~ 

라는 의사표시 라고합니다. 





고양이 꼬리언어 셋. 

꼬리를 산 모양으로, 몸을 크게 보이게 한다면?

스스로 자신감에 차있고, 상대방을 위협할때

하는 의사표시라고 합니다. 꼬리를 세우고

몸의 털도 모두 세워 자신을 크게 보이게 하여

상대를 제압하려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고양이 꼬리언어 넷.

꼬리 끝만을 천천히 움직이며, 뭔가를 쳐다보면?

멍때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떤것에 집중하여 쳐다보며 뭔가를 생각하고

있는 상태 라고 하네요. 꼬리가 멈췄다 움직이는

것을 반복할 때가 많은데 가만히 여러가지를

생각할때 나타나는 고양이 꼬리언어라고 합니다.




고양이 꼬리언어 다섯.

자면서 꼬리 끝만 씰룩거리면?

주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소리가 들리면

자고있어도 꼬리가 움찔하며 움직인다고

하네요. 고양이의 꼬리는 작은 감정에는

작게, 큰 감정에는 크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주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자면서 듣고도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이 꼬리언어 여섯.

백허그를 하듯 안아 올렸을때, 꼬리를 배에 붙이면?

배에 꼬리를 붙이는 행동은 겁을 먹었을때의

꼬리언어라고 합니다. 긴장이 풀어지면 꼬리는

다시 내려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내려주는것이

고양이가 겁을 먹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고양이 꼬리언어 일곱. 

앉아서 꼬리를 위아래로 슬슬 움직이면?

이제 뭘하지..? 라고 생각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밥도 먹고, 놀기도 했고, 이제는 뭘할까.. 

라는 생각을 할때 이렇게 꼬리를 세로로 슬슬

움직인다고 합니다. 보통 바깥을 바라보며

이런행동을 하며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꼬리로 어떤의사 표시를 하는지

고양이 꼬리언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진심으로 가족처럼 대하고

사랑으로 같이 지낸다면 눈만 보아도 우리의

고양이 가족이 어떤지 알 수 있겠죠?